가방이 제법 커보였는데 남편이 매니 커 보이지 않게 느껴지네요.
사실 집에서 이 가방에 물건을 넣어보면서 끝없이 들어가는 수납성을 보고 이렇게 다 넣고
어깨에 걸치면 너무 부 ~ 하고 커 보이는 거 아닐까?
생각을 했었는데 신랑이 막상 매어보니 딱 보기 좋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.
오히려 우리 신랑이 젊어졌다는 느낌?
가방 하나로 더 영~~거한 느낌으로 변신이 되네요.
아주 마른 체구도 그렇다고 뚱뚱한 체구도 아닌 건강한 남자의 체격인 신랑에게 너무 잘 어울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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